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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제2의 고향 서교동-

난 참 서교동이 좋다.

왠지모르게 안정되고 포근하다.

아무래도 서교동에서 오래살았던 연유겠지...

지금은 이사가서 가끔 아주 가끔 방문하지만,

그래도 항상 서교동은 편하고 정겹다.

 

서교동에 괜찮은 수제버거집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교회가는 주일에 서교동 과수원에 들렀다.

입구부터 네이밍과 어울리는 과수원길~

도심속에 저렇게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텃밭까지 가꾸고 있는 보기드문 집이다.

왠지 한정식을 팔아야 할 것 같은데,

주 메뉴는 수제버거란다.

오래된 가옥을 리모델링 해서 만든 가게 답게

전원 생활을 즐기는 농부 컨셉의 인테리어 굉장히 마음에 든다.

컨셉이 하나같이 일관되어서 더욱더 좋았던 서교동 과수원

메뉴가 꽤 복잡하다.

뭐가뭔지...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BBQ 갈릭버거 셋트를 시키기로...

시골버거도 약간 먹어보고 싶었는데,

오늘은 BBQ가 먹고 싶었다.

BBQ갈릭 버거 셋트

난 개인적으로 후렌치 후라이가 이집의 갑인것 같다.

BBQ갈리고 맛있긴 한데,

먹다보면 너무 달아서 좀 물리는것 같다.

사과 피클도 나오는데,

내입맛엔 사과피클은 별루-

아참 사이드로 나온 야채도 굉장히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발사믹 드레싱에 어우러진 신선한 야채 샐러드

입맛을 돋구기엔 안성맞춤인듯 하다.

서교동 과수원 마스코트 프렌치불독

저날 손님이 꽤 많아 시끄럽기도 했고 테이블 셋팅 부터 치우는데 꽤나 요란스러웠는데도,

곤히 자는 강쥐-

너무 귀여워서 프사며 뭐며 다 바꿔놓게한 귀요미 강쥐

맛있는 브런치 후 후식먹으러 메세나 폴리스로 간다.

후식 먹고 교회갈예정-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1길 28 세교빌라

(지번)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80-37

브런치/수제 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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